외연도
외연도라는 이름은 육지에서 까마득히 떨어져 있어 연기에 가린 듯하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대천항에서 53km 떨어져 있어 뱃길로만 꼬박 두 시간 반을 헤쳐나가야 만날 수 있다. 그러나 지척에 도달하기까지 외연도는 쉽사리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신비함에 쌓여 있다. 이름처럼 짙은 해무가 섬을 감쌀 때가 많아 망망한 바다 한가운데서 불쑥 솟아오른 듯한 외연도의 모습과 만나게 된다. 20만 평의 크지 않은 섬이지만 바다에서 곧바로 솟아오른 세 개의 산이 바다와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이루고 있어 탄성을 자아내게 하며 산들이 온통 상록수림에 덮여있어 신비함을 더해준다. 보령시에 속한 70여 개의 섬들 중 가장 먼 거리에 있으며, 주위에 자그마한 섬들을 호위하듯 거느리고 있어 흔히 외연열도라고 부른다. 십여 년 전만 해도 해마다 파시가 형성될 만큼 어장이 발달한 곳이었다. 외연도 마을 뒤편에 자리 잡은 상록수림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만큼 우리나라 남서부 도서의 식물군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귀중한 자원이다.
- 종류
- 강·바다·호수
- 주소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 운영시간
- ※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요망
- 주차
- 주차장 없음 (대중교통·인근 주차장 이용)
앞으로 30일, 언제 가면 한산할까
한국관광공사가 이동통신 데이터로 예측한 일일 혼잡도이에요(관광공사는 '집중률'이라 불러요). 앞으로 30일 중 이곳이 가장 붐비는 날을 100으로 본 상대값이라, 50이면 그날의 절반쯤 붐빈다는 뜻이에요. 하루 전체를 센 값이라, 붐비는 날이라도 밤·이른 아침엔 한산할 수 있어요. 막대가 낮을수록 한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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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산한 날 | 11/2(월) 46.1 · 11/3(화) 44.2 · 11/4(수) 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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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붐비는 날 | 10/24(토) 95.9 · 10/25(일) 97.8 · 10/31(토) 96.6 |
| 평일·주말 평균 | 평일 70 · 주말 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