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노원리 왜가리 번식지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노곡마을 뒤에는 수령이 약 800년 된 것으로 추정되는 은행나무가 있다. 이 주변이 우리 고장에서 유일하게 천연기념물 제13호로 지정된 왜가리 번식지이다. 1970년까지 노원리 보호 지역 내에서 자라고 있는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수백 마리의 백로류 및 왜가리가 번식하여 왔다. 그러나 현재는 이 은행나무가 새들의 배설물에 의해 말라죽어가고 있으며, 5∼6개 둥지의 중대백로만 남아 있고, 왜가리와 백로들은 주변 숲으로 옮겨 살고 있다. 진천의 왜가리 번식지는 수질 오염으로 인해 왜가리의 먹이가 되는 개구리, 미꾸라지 등이 줄어 수가 감소되었으나, 우리나라 왜가리 번식지를 대표하는 지역이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왜가리는 우리나라의 백로과 새들 중에서 제일 큰 새로 우리나라 전 지역에 걸쳐 번식하는 여름새이며, 일부는 남쪽 지방과 섬 지방에서 겨울을 나는 텃새이다. 날개 길이는 45cm가량이고, 이마와 머리꼭대기가 흰색이다.
- 종류
- 자연공원
- 주소
-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 운영시간
- 상시 개방
- 주차
-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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