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회암사지
양주옥정신도시 부근에 있는 양주 회암사지는 고려 말∙조선 초 최대 왕실 사찰이자 대표적인 선종사원 유적이다. 창건 시기는 기록을 통해 12세기로 추정되며, 고려 말 인도의 승려로 회암사에 머물며 불법을 전파하기도 한 지공선사의 말씀에 따라 나옹선사가 14세기에 중창하였다. 조선시대에는 무학대사가 머물러 태조 이성계가 자주 행차하였으며, 상왕으로 물러난 이후에는 이곳에 머물렀다. 이후 효령대군, 세조의 비인 정희왕후, 중종의 비인 문정왕후 등이 회암사에 대규모의 불사를 단행하여 전국 제일의 도량이 되었다. 17세기까지 역대 왕과 왕비들의 위패를 봉안했던 어실까지 있던 조선 왕실불교의 중심축이었으나 문정왕후 사후 오래 지나지 않아 억불정책과 원인 모를 화재로 폐사되었다.
- 종류
- 역사유적지
- 주소
-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
- 운영시간
- 상시 개방
- 주차
- 가능(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주차장) 요금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