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계해변
신안 천사대교가 놓이면서 뭍으로 연결된 네 섬 중에 가장 크고 아름다운 자은도에 섬 서쪽 해안을 따라 아홉 개의 해수욕장이 있다. 그중에서 백길해수욕장과 함께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 있는 분계해변은 노송의 군락이 장관인 바닷가이다. 해변 주변으로 조선시대부터 방풍림으로 조성한 굵은 소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시원한 그늘 아래 여름 피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소나무 군락 중 전설이 깃든 여인송이 있는데 말다툼을 한 남편이 고기잡이를 나간 후 돌아오지 않자 남편의 무사 귀환을 빌던 아내가 어느 추운 겨울날 기다림에 지쳐 소나무에서 거꾸로 떨어져 동사하게 되었다. 그 후, 돌아온 남편이 아내의 시신을 수습하여 소나무 아래 묻어주자 나무는 거꾸로 선 여인의 자태를 닮은 여인송으로 변하였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신안 자은면 백산리 여인송숲은 2010년 제1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천년의 숲) 부분에서 아름다운 어울림상을 수상한 곳이다.
- 종류
- 강·바다·호수
- 주소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 자은면
- 운영시간
- 09:00~18:00
- 주차
- 가능
- 인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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