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성산리 지석묘군
지석묘는 선돌과 함께 거석문화를 대표하는 유적으로 전 세계적인 분포를 보이며,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인 고인돌이라고도 한다.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과, 땅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이 지석묘군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 홍농읍 성산리 외죽동과 진덕리 상삼마을 일대에 산재해 있다. 지석묘는 2~3m의 간격을 두고 45기가 밀집해서 분포하고 있다. 낮은 구릉에 45기가 4열을 이루고 있는데, 이곳 주민들은 장기바우라고 부르기도 한다. 바둑판식 고인돌은 받침돌이 있는 것과 없는 것으로 나누기도 하는데, 여기의 45기 중에서 받침돌을 고이고 있는 것은 17기이고, 나머지는 땅에 밀착되어 있거나 묻혀 있다. 고인돌의 규모는 2m 미만의 것이 12기, 2m∼3m 사이의 것이 24기, 3m 이상의 것이 5기이다.
- 종류
- 역사유적지
- 주소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 홍농읍
- 운영시간
- 상시 개방
- 주차
-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