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윤씨 영모당
영모당은 조선 숙종 13년(1687)에 건립된 해남 윤씨 문중 제각으로 해남 윤씨의 묘소가 모여 있는 곳에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은 건물이다. 배치에 있어 유교 건축의 전형이라 할 수 있는 일축선기법, 대칭에 의한 정형화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규모가 크고 부재의 결구기법이나 양식적인 면에서 뛰어나다는 점 등으로 높이 평가받아 2022년 11월 25일에 보물 제 28호로 지정되었다. 원래 이곳에 해남 윤씨들의 제실인 영모당이 건립된 배경은 한천처사 유익의 이곳에서의 은둔에서 비롯되었다고 알려진다. 유익은 어초은 윤효정의 증손자이자 행당 윤복의 손자로서 그의 형인 유겸과 함께 성균관유생으로 학문을 연마하였다. 그러던 중에 형인 유겸이 이이첨의 폐비 상소에 가담하자 이를 만류하였으나 듣지 않자 강진 한천동에 낙향하여 은둔생활을 하게 되었다. 유익은 한천동에서 우연히 개간 중에 선대의 묘전지석을 발견하였고 이로서 실전되었던 윤광전과 두 아들 원봉, 원학 3부자의 묘를 찾게 되었다.
- 종류
- 역사유적지
- 주소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 도암면
- 주차
- 주차장 없음 (대중교통·인근 주차장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