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 강일순 탄생지
이 터는 구한말의 대종교가 증산(甑山) 강일순(姜一淳, 1871~1909)이 태어난 곳이다. 탄생지인 신월리 신송마을은 진주 강씨 집성촌을 이룬 곳이며, 그의 호인 증산(甑山)은 마을 뒷편 시루산[시루 증, 甑]에서 유래하였다. 증산이 활동하던 시기는 대외적으로 서세동점(西勢東漸)의 위기 속에서 여러 약소민족이 제국주의 침탈에 신음하고, 대내적으로 삼정(三政)의 문란 등 부패한 지배층의 학정(虐政)에 시달리며 이 땅의 민중들이 고통받던 때였다. 증산은 어릴 때부터 성품이 원만하고 남달리 총명하였으며, 지극히 작은 곤충도 해치지 않을 만큼 호생(好生)의 덕이 두터웠다. 그는 일찍이 동학농민운동의 실패를 목도한 후, 1897년부터 3년간 전국을 두루 돌아보며 민중들의 참혹하고 암담한 현실을 살펴보았다.
- 종류
- 역사유적지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덕천면
- 운영시간
- 상시 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