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덩골정원
메덩골정원(Les Jardins de Médongaule)은 독일 철학자 니체에게서 영감을 받아 조성된, 자연ᐧ 철학ᐧ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문학 정원이다.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이 정원은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으며, 이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정원의 형식을 제안한다. ‘메덩골’은 메꽃이 흐드러지게 피던 골짜기에서 유래한 순우리말이다. 흉년이 들었을 때 마을 사람들이 이 꽃을 따 먹으며 허기진 배를 채웠다고 전해진다. 메덩골정원의 서양식 표기 ‘Les Jardins de Médongaule’는 프랑스 조경가와의 오랜 협업을 기념해 영어가 아닌 프랑스어로 정해졌다. 메덩골정원은 한국정원과 현대 정원, 두 개의 큰 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정원은 발길 닿는 곳마다 이야기가 흐르는, 하나의 살아 있는 서사적 공간이다. 한국정원은 일제강점기와 산업화 과정 속에서 거의 명맥이 끊겼던 전통 정원을 100여 년 만에 새로운 형식으로 풀어내었다.
- 종류
- 자연공원
- 주소
-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 운영시간
- 10:00~18:00 (입장마감 16:30) · 매주 월요일 휴무
- 주차
- 약 27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