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삼공리 반송
무주 설천면 삼공리에 위치한 반송으로 1982년 11월 4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반송의 높이는 17m이고, 가슴둘레 5.3m, 수관의 너비는 동서 14.3m, 남북으로 16.4m인데, 수령은 약 200년 정도로 추정된다. 땅 위 50㎝ 부근에서 5개의 큰 가지가 분지(分枝)되었고, 지상 2m 높이에서는 가지가 여러 개로 갈라져 고르게 뻗고 자라서 부채꼴의 우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소나무과에 딸린 소나무 품종이며 학명은 Pinus densiflora for multicauls Uyeki다. 상록이엽침엽교목(常綠二葉針葉蕎木)으로 자웅일가(雌雄一家)이며, 구과(毬果)는 꽃이 핀 이듬해에 맺는 특성을 지닌 것으로 적송(赤松) 또는 육송(陸松)이라고 한다. 1983년 겨울, 동해(凍害)로 인해 육중한 가지가 찢어지는 외상을 입었는데, 이듬해 지상 1.5m와 4m 높이에 쇠고리로 서로 묶어 중량에 의해 가지가 쓰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외과수술을 하였다.
- 종류
- 자연생태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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