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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비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오수면 · 역사유물
의견비

임실 의견비는 오수면사무소 인근에 세워진 개 무덤과 비석이다. 오수라는 지명은 이 고장에 구전되어 온 전설과 관련되어 ‘보은의 개’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오수 시장 옆에 있는 원동산공원에는 의견비와 동상을 세워, 주인에 대한 개의 충성과 의리를 기리고 있다. 신라 때 지사면 영천리에 김개인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개를 몹시 사랑한 그는 출타할 때마다 데리고 다녔다. 어느 날 주인이 장에 다녀오면서 술에 만취되어 귀갓길에 곯아떨어져 잠이 들었다. 때마침 산불이나 번지던 불길이 주인 근처로 오자, 개는 주인을 깨우려고 온갖 방법을 다 했으나 소용이 없자, 물속에 뛰어 들어가 온몸에 물을 묻혀 주인 주변을 적시는 일을 수백 번 반복하여, 불길을 겨우 막았다. 그러고 나서 개는 지쳐서 쓰러져 죽고 말았다. 잠에서 깨어난 주인은 모든 상황을 짐작하고 개의 의리에 감탄한 나머지 개를 묻어주고, 무덤에 지팡이를 꽂아 놓았다. 그런데 그 후 싹이 나서 큰 느티나무로 자랐다.

공식 홈페이지 ↗

종류
역사유물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오수면
운영시간
상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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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한국관광공사(공공누리)·이동통신 기반 집중률 예측. 실시간 정보가 아니라 지난 데이터로 계산한 예상치라 실제와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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