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정마을
북정마을은 서울특별시 사대문 안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흔히 산동네·달동네로 꼽히는 마을 중 하나이다. 북정마을은 큰 타원형을 한 모양을 하고 있다. 마을 옆으로는 성곽을 끼고 있어 성벽 근처를 중심으로 생겨난 달동네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본래 한양도성은 성벽을 기준으로 내외부의 일정 범위 안에 주거지가 형성될 수 없었다. 특히 내사산의 굴곡을 따라 축성된 도성의 특성상 집을 짓는 데 지형적 제약을 많이 받았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전후 도시화는 서울의 급격한 인구 증가와 주택 부족 문제로 이어졌고, 사람들은 성곽에 기대어 집을 짓고 살기 시작했다. 북정마을은 서울로 몰려든 사람들이 거친 땅을 깎고 돋우어 저마다 집을 짓고 골목에 모여 이웃이 된 마을이다. 산에서 내려다보는 제한구역 외의 성북동은 주택과 아파트가 즐비하다. 하지만 한양도성으로 인해 개발제한이 된 북정마을은 소박한 달동네로 남아 있다. 북정마을에는 독립운동가로 이름 떨친 만해 한용운의 자택 ‘심우장’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 종류
- 거리·마을
- 주소
-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23길
- 운영시간
- 09:00~18:00
- 주차
- 주차장 없음 (대중교통·인근 주차장 이용)
근처 관광지
- 만해 한용운 심우장 0.1km · 역사유적지
- 이종석별장 0.2km · 안보관광
- 와룡공원 0.3km · 도시공원
- 리홀뮤직갤러리 0.3km · 문화관광지
- 성북구립미술관 0.3km · 전시관·미술관
- 간송미술관(서울 보화각) 0.4km · 전시관·미술관
- 성북역사문화공원 0.5km · 도시공원
- 성북선잠박물관 0.5km · 전시관·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