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구 용화광산 선광장
일월산 자생화공원 뒤에는 콘크리트가 풍화되어 흙빛을 내는 15층 높이의 계단식 사다리꼴 모양 콘크리트 구조물이 산에 파묻힌 듯 산의 일부로 남아 있다. 이 시설물은 1939년 일본 광업 주식회사에서 광물 수탈을 목적으로 건설한 광산 시설이다. 일월산에서 채굴한 광석을 이곳 선광장으로 운반하여 유용 광물인 금, 은, 동, 아연 등을 생산하였다. 부지 전체에 유기적인 시설물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각 시설물이 일월산 자락을 따라 계단식으로 배치되어 있다. 근대기의 산업 시설로 광산 시설 중 흔치 않으며 당시 선광장의 공정 과정과 근대 광업 발달사의 일면을 보여 주는 자료로 가치가 있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영양군에서는 2001년도에 폐광 지역 토양오염 방지사업의 일환으로 오염원을 완전히 밀봉하고 매립한 후 이 일대를 공원 부지로 조성하였다.
- 종류
- 자연
- 주소
-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 운영시간
- 상시 개방
- 주차
- 가능